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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부울경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 은행 홍보에 접목하고자 2013년도에 활동할 ‘제7기 대학생 홍보대사 BS 프렌즈’를 선발해 20일  본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올해 7월말까지 활동에 들어간다.

‘제7기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BS 프렌즈)’는 앞으로 5개월간 부산을 비롯해 울산, 창원, 진주 등 총 11개 팀으로 나뉘어 사회봉사활동과 은행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 건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활동과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홍보대사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1기부터 4기까지 20명 내지 25명을 선발해 활동해오다 지난해부터 100명으로 선발 인원을 확대하였다.

올해는 연간 2회의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을 통해 더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토록 하게 하였다. 이번 제7기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에는 70명 모집에 1,000여명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1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들 홍보대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에 필요한 각종 비용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신분으로써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 70명 중 전체 학생 대표로 선발된 박창순(26, 동아대 금융학과)씨는 홍보대사 세 번째 지원후 당당하게 합격한 이색 경력으로 다른 학생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선출되기도 했다.

아울러 전공도 다양하여 상경계열 및 어문학 전공은 물론 물류, 조선해양, 치위생, 간호, 실용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한 학과의 전공학생들이 분포해 지역 대표 금융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 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은행 담당자들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던 행사에서 벗어나 홍보대사 대표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보며 면접부터 오리엔테이션 까지 발대식 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등 홍보대사가 직접 발대식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색 발대식을 가졌다.

또한, 신학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수료한 6기 홍보대사를 포함한 선배 대학생들과 은행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7기 대학생 홍보대사로서의 사명을 다지는 의미로 전체 퍼포먼스를 펼쳐 참석자들부터 큰 박수를 얻기도 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사회 곳곳의 어려운 곳을 찾아 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희망과 나눔, 배려 그리고 칭찬을 나누며 사랑을 전하는 부산은행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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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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