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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벚꽃이 지난해 보다 13일 빨리 꽃망울을 터트렸다.

부산기상청은 남천동 벚꽃 군락지의 개화가 지난 20일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13일 빠른 것.

이 곳의 벚꽃 절정 시기가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오는 27일 전후 이틀로 예상됐다.

올해 벚꽃 개화가 빠른 것은 2월 기온이 지난해 보다 높았을 뿐 아니라, 3월 중순까지의 기온도 높아 벚꽃 개화가 빨라졌다는 부산기상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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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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