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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시 부산 콘텐츠, 디지털로 한눈에 - 영화의전당 동측마당 디지털정보부스 설치
  • 기사등록 2013-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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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에 오셔서 재미있는 영화도 관람하고 영화도시 부산의 콘텐츠도 한눈에 살펴보세요!

영화도시 부산에 영화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영화의전당 동측마당에 영화콘텐츠 관련 디지털정보부스(이하 정보부스) 구축을 완료하고 3월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정보부스는 부산 영화촬영지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정되어 부산시가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7억 중 3억 원이 투입되었다. 영화의전당 동측마당 일부(57㎡)에 철골조와 유리패널로 영화의전당을 축소한 부스형태로 꾸며졌으며 터치스크린 기반의 LCD 미디어 폴(46인치) 9대와 멀티스크린(46인치 LCD, 3*3) 1대가 각각 내부와 외벽에 설치되어 있다. 향후 운영은 (재)영화의전당에서 맡을 예정이다.

정보부스의 9개 미디어 폴은 △부산국제영화제(BIFF뉴스, 상영작소개) △영화의전당(영화․공연정보, 포토갤러리) △영화포스터(부산촬영 주요 영화포스터, 스틸컷) △씨네맵(지도 촬영지 표시, 영화목록 및 정보) △스페이스스토리(부산촬영명소) △근대부산극장사 △촬영에피소드 △전자방명록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이 밖에 멀티스크린에서는 관계기관 홍보영상, 부산 도시브랜드 광고 및 관광홍보 영상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디지털정보부스는 향후 보다 다양한 영화콘텐츠의 개발과 보완을 통해 영화도시 부산을 찾은 방문객들이 영화제 개최지 및 영화촬영 명소로서의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으로 영화촬영지 명소화 사업 외에도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한 부산브랜드 홍보마케팅, 영화의전당 업그레이드를 위한 미디어 파사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여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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