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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전사자 추모행사를 비롯해 부산시민 및 청소년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는 부산애국범시민연합 주최로 '천안함 3주기 추모제 및 부산범시민 나라사랑결의대회'가 열린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천안함 46+1용사 롤콜, 대회사, 추모사, 추모시 낭독, 북한 무력도발 긴장조성에 대한 규탄사, 성명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초등학교와 대학생 대표 각 1명이 직접 작성한 천안함 희생자 추모사(최희주, 성남초6), 천안함 피격 3년 그후(이슬기, 경성대2)를 발표할 예정이며, 나라사랑부산사랑대학생연합이 펼치는 태극기군무 퍼포먼스,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희망하며 부르는 용산초등학교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곡도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부산시민들과 50여 개 부산지역 종교, 교육단체, 안보, 보훈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당일 부산역광장에서 천안함 용사 추모 사진전 등이 펼쳐져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추모의 장이 마련된다.

그 외에도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성국)은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이하여 북한의 무력도발을 상기하고 우리의 안보의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8일부터 26일까지 SNS 천・안・함 3행시 짓기 이벤트와 ‘천안함 현장을 가다’ 사이버 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훈청 블로그,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iantsbohun), 트위터(http://twitter.com/GiantsBoh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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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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