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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이희범)는 29일 농협공판장, (주)경남청과, 중도매인협의회장단 10여명은 창원내 사회복지시설인 북면 성심원, 사파동 동보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세 곳을 방문해 청과류 및 채소류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양법인과 중도매인협의회장단 50여명은 올해 1월10일 농산물도매시장의 올해 혁신시책인 ‘행복나눔 푸드뱅크’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잉여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연대감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수시 발생되는 잉여물품을 푸드뱅크 운영기관인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개별 신청하도록 했으며 정기적인 시설방문으로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기탁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인데 이미 음지에서 선행하는 많은 좋은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