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매출 뛰는 가젤기업 집중 지원
중기청, 가젤형 기업 육성사업 시범실시, 정책자금 900억원 투입
조재환 기자 기자 2014-06-17 00:00:00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고용 또는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젤형 기업에 대한 지원대상 기준*을 마련하고,
* 최근 3년간 상시근로자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기업
* 단, 지역기업은 연평균 15% 이상 증가한 기업도 지원 대상이며, 청년고용에 대해서는 가중치 부여(청년고용 1명을 1.5명 계산)
? 가젤형 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다양한 자금수요(설비확대, 투자재원 마련 등)를 고려하여 정책자금 900억 원을 투입하는,
? 가젤형 기업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6월 17일(화)부터 지원기업 모집과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가젤형 기업 육성사업은 고용 효과가 큰* 가젤형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 및 일자리 확대를 꾀하기 위해,
* (미국) 5%의 가젤형 기업이 신규고용의 2/3 창출(Kauffman Foundation, 2010)
* (영국) 6%의 가젤형 기업이 신규 일자리의 54% 창출(NESTA, 2009)
* (한국) 8.3%의 가젤형 기업이 신규 일자리의 41.6% 창출(10인 이상 제조중소기업 7,031개 분석, 2012)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 추진과제로 추진되며, ‘15년부터 ’17년까지 매년 500개 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시범사업은 ‘15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지원제도 및 운영방식 등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 정부가 설정한 지원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가젤형 기업은 약 2만 4천개가 존재하며,(통계청 2012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 ‘13.12월)
? 업종별로는 제조, 도소매, 운수 등 전 업종에 골고루 분포하며,
* 제조(45.6%), 건설(15.0%), 도소매(11.2%), 전문과학기술(5.5%), 사업서비스(5.1%)
? 매출규모는 100억원 미만이 69.7%이고, 업력은 7년 이상이 73.3%로 창업시기를 벗어나 성장기에 들어서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매출비중: 100억원 미만 기업(69.7%)과 100억원~500억원 미만기업(24.6%), 500억원~1,500억원 미만 기업(4.0%) 1,500억원 이상 기업(1.7%)]
시범사업은 자금 수급이 고속성장에 따른 가젤형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임을 감안하여 정책자금 중심으로 운영된다.
* 최근 3년간 상시근로자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기업
* 단, 지역기업은 연평균 15% 이상 증가한 기업도 지원 대상이며, 청년고용에 대해서는 가중치 부여(청년고용 1명을 1.5명 계산)
? 가젤형 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다양한 자금수요(설비확대, 투자재원 마련 등)를 고려하여 정책자금 900억 원을 투입하는,
? 가젤형 기업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6월 17일(화)부터 지원기업 모집과 선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가젤형 기업 육성사업은 고용 효과가 큰* 가젤형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속성장 및 일자리 확대를 꾀하기 위해,
* (미국) 5%의 가젤형 기업이 신규고용의 2/3 창출(Kauffman Foundation, 2010)
* (영국) 6%의 가젤형 기업이 신규 일자리의 54% 창출(NESTA, 2009)
* (한국) 8.3%의 가젤형 기업이 신규 일자리의 41.6% 창출(10인 이상 제조중소기업 7,031개 분석, 2012)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 추진과제로 추진되며, ‘15년부터 ’17년까지 매년 500개 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시범사업은 ‘15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지원제도 및 운영방식 등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 정부가 설정한 지원대상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가젤형 기업은 약 2만 4천개가 존재하며,(통계청 2012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 ‘13.12월)
? 업종별로는 제조, 도소매, 운수 등 전 업종에 골고루 분포하며,
* 제조(45.6%), 건설(15.0%), 도소매(11.2%), 전문과학기술(5.5%), 사업서비스(5.1%)
? 매출규모는 100억원 미만이 69.7%이고, 업력은 7년 이상이 73.3%로 창업시기를 벗어나 성장기에 들어서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매출비중: 100억원 미만 기업(69.7%)과 100억원~500억원 미만기업(24.6%), 500억원~1,500억원 미만 기업(4.0%) 1,500억원 이상 기업(1.7%)]
3년간 연평균 20%이상 증가 기준 |
전체 |
제조업 |
업력 7년 이상 |
고용 또는 매출액 |
23,726(100.0) |
10,821(45.6) |
17,390(73.3) |
시범사업은 자금 수급이 고속성장에 따른 가젤형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임을 감안하여 정책자금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젤형 기업 애로요인 : “자금 36.0%, 인력 24.1%, 조직관리 15.0%, R&D 14.6%, 생산능력 9.1%”(가젤형 기업 193개 실태조사, ‘14.5월)
정책자금은 기존 ‘신성장기반자금’ 중 900억 원이 가젤형 기업용 별도 트랙으로 운영되며,
지원조건은 지원범위, 금리, 대출기간 등은 신성장기반자금과 동일하나, 대출한도는 대폭 상향(45억원→ 70억원)하여 운용한다.
중소기업청은 시범사업을 토대로 사업 추진방식 개선, 정책자금의 지원조건(업력, 신청제한 등) 재설정, 정책자금, R&D, 수출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가젤형 기업 육성 3개년(‘15~’17)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마련(‘14.12월)하고, ‘15.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14년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15년 시행되는 “수출마케팅, R&D” 등 패키지 연계사업 선정시 우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업력 7년 이상의 가젤형 기업(단, 중소기업에 한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14년 7월부터 매월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