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업체의 신규 상품 설명회를 3월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부산 관광업계의 신규 상품 전개내용을 공유, 홍보지원을 통한 지역기업 육성 및 공사-업체 공동마케팅으로 업체 인지도 향상, 지역관광상품 홍보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한 것.

이번 설명회에는 공사가 관광캐릭터‧콘텐츠 제작업체 등 업종 및 사업내용을 종합 고려하여 참가 업체를 선정, 5개 업체에서 15명 가량 및 공사 마케팅실 각 팀 직원이 20여명 참석하여 지역 업체의 사업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광 신규상품으로 스포필드의 동부산관광단지 소재 상가 판타지오스퀘어 개발계획(본다빈치뮤지엄 포함 미디어아트 상설관, 식객촌과 같은 푸드스트리트 입점계획 등), 연효재의 부산지역 와인‧막걸리 등 발효음식 체험 운영계획, 의료관광 에이전트 오래의 관광서비스 앱 ‘채비’, 스타트업 유이수의 중국인 관광객 특화 모바일 결제 앱, 코스웬콘텐츠의 부산언니 캐릭터사업 SNS콘텐츠 활용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 소개되었으며, 참가 업체의 상품 설명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질의응답, 공사 직원과의 네트워킹 및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의 신상품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 관광업계가 제작한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하고 신규상품 개발 업체와 공동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