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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25~26일까지 4회에 걸쳐 화명동 소재 교육정보센터에서 산업기능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편입된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취급요령 및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선정․착용 등을 포함한 직업병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지난11일 병무청과 체결한 MOU 이후 두 번째다.
유장진 보건기술팀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협약체결에 따른 지원계획에 따라 신규로 편입되는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연중 분기별로 동 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라며, "취급화학물질의 유해성, 건강이상증상 등이 의심될 경우 공단의 일터건강지킴이(WHP) 지원사업 대표전화 (1644-9582)를 적극 이용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