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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ENKO 부산 신항・웅동지구에 물류센터 착공 - 일본 대형 물류업체 SENKO와 합작 국제물류 중심 도약을 꿈꾸다
  • 기사등록 2013-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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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코 물류 주식회사(KO-SENKO LOGISTIS Co., LTd.:이하 코센코물류) 이국동 대표이사는 국제물류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서 부산 신항에 물류센터 건설을 진행 중이며, 신항의 개발에 따라 일본, 중국, 한국을 잇는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주목 받는 부산 신항을 위하여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배후지[웅동물류단지]에 신물류센터를 건설한다.

부산 신항 물류센터는, 2013년 6월 4일 착공, 금년 12월 완공예정이다. 국제 허브항으로서 일본의 게이트웨이로 기능을 높이고 있는 한국에서 국제물류를 강화하고자 하며, 더불어 3국 물류 중심 거점으로서의 부산 신항의 활용은 물론, 세계적인 네트워크망을 확보하고자, 한국항만물류㈜(대표이사:이국동)는 작년 2012년 12월 12일, 이번에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일본 대형 물류업체인 센코와 국내 종합건설업체인 ㈜흥화와 합작하여 코센코 물류㈜를 설립하고, 물류센터 건설의 준비를 진행해 왔다.

한편, 합작사 중 하나인 일본의 대형 물류업체인 센코는 중기경영 4개년개획(2013-2016년도)에 있어서, Moving Global을 슬로건으로 국제물류사업을 강화하고 해외에서의 물류센터사업의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하여, 이번 부산 신항에서 물류업무를 개시하는데 함께하게 되었다고 한다.


코센코의 물류센터 관계자는 “ 부산 신항 자유무역지구(FTZ)를 활용한 보관, 물류가공, 검품, 통관수속의 실시 등, 수출입물류에 있어서 코스트를 절감하고, 부산 신항을 물류 허브로 삼아 한·일·중 3국을 서로 연결하는 3PL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일본 및 해외의 물류센터와 부산 신항 물류센터를 연계하여, 일반적인 재고관리 등을 행하는 것으로, 국내고객에의 서비스향상 등, 상승효과의 발휘를 계획하고, 일본의 제조업의 진출이나, 해외 메이커의 3국간 수송의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나아가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생산된 물품을 신항 웅동의 국제물류센터에서 보관, 가공하여 다시 일본과 미주 등으로 수출하게 되는 물류허브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 “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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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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