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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담은 목소리 '폴포츠' 내한공연y - 꿈을 접지 않고 노력하면 꼭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 -
  • 기사등록 2008-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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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끼를 평가받는 영국 TV 프로(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평범한 휴대폰 외판원에서 일약 최고의 스타로 변신한 폴포츠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6월 처음 출연당시 못생긴 외모와 어눌한 말투로 심사위원과 관객들로 부터 비웃음을 받던 그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Dorma)'를 부르기 시작하자 관객 사이에서 탄성이 나오고 심사위원들은 "어떻게 저 외모에 저런 노래가 나올까" 라는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은 물론 객석 여기저기 기립박수와 함께 감동의 눈물바다를 연출했던 그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최다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영국여왕 앞에서 공연을 벌여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된 폴포츠,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우리는 꿈을 접지 않고 노력하면 꼭 이룰 수 있다는 그의 메시지와 감동을 다시 느껴볼 수 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One Chance'에 수록된 곡과 그 외 미발표된 곳들을 들려줄 예정인데, 5월3일(오후 7시), 4일(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그를 만날 수 있으며, 5월 7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공연한다. 문의 1588-84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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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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