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지난달 29일, 경남도 농산물유통과 직원 15명은 아들을 잃고 일손이 부족한 합천군 대병면 성리3구의 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이 예상됐는데 직원들이 멀리까지 와서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 힘들기는 했지만 일손 없는 농가를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오는 20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여 군청 및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농기계지원추진단을 구성해 농기계가 없는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마늘 수확작업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12일, 13일에는 군청산하 공무원 660여명이 고령자, 부녀자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세문의는 합천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식량작물담당자 전시현 055-930-3967 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5-3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