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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의 여성미술가 ‘바다의 향기’ 화폭에 담아
7월15일부터 8월24일까지 해양자연사 박물관에서
사) 부산여성미술협회 정기전 “바다의 향기전”

제7회 사단법인 부산여성미술협회 정기전이 부산 동래구 해양자연사 박물관에서 오는 7월15일부터 8월24일까지 전시된다.
 
사단법인 부산여성미술협회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중견 여성미술가들의 친목 단체다. 이 단체는 지역문화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 여성 작가들의 삶의 기록들을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매년 정기전과 소품전을 통하여 이들의 작품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에게 알리고 있다.

실제 이 단체는 부산지역 여성미술가들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10년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면서 부산 예술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사단법인 부산여성미술협회 정기전은 “바다의 향기전”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지역의 특성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아마 해양자연사 박물관에서의 만남도 바다의 향기전이라는 특별한 의미로 봐야할 것 같다.
 
사단법인 부산여성미술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단법인 부산여성미술협회는 부산 시민의 지속적인 성원속에서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하여 부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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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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