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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 금정구는 지난 10월 20일 구청 3층 접견실에서 장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인 삼성물산주식회사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성물산주식회사의 주택사업부 기술임원 상무이사 외 관계자와 금정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본 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요청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삼성물산(주)에 당부하였으며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장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금정구 장전동 637번지 일원의 재개발사업으로 총 공사비 5,326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38층 아파트 12개동이 건축되며,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 1,93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10월말 입주자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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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3 1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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