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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부산 북구에서는 내년부터 저소득층 구민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거급여 집수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수리가 필요한 기초 수급자의  자가주택, 전체무료임차주택, 무허가주택 등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단열, 싱크대, 보일러, 지붕 등을 수리하며 가구당 최대 22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가 필요한 주택에 대하여 다가오는 11월 5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여부를 조사한 후 내년 3월부터 북구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집수리사업에 매년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40여가구에 그 혜택이 돌아갔으나 내년부터는 사업예산을 1억원으로 증액하고 수혜를 받는 세대를 70여 가구로 확대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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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3 17: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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