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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부산 금정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에 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 3번 출구 아래 온천천 야외공연장에서 ‘힐링 색소폰 콘서트’를 연다.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지자체의 축제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침체된 공연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연예술계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자체에 사전 공연행사 개최 등 수요조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에 공연예술계 지원사업으로 배정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다소니 뮤직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한다.

콘서트의 주요내용은 색소폰 콰르텟 4중주, 색소폰과 밴드 공연, 미니 팝페라 등 다양한 색소폰 연주와 밴드 음악으로 수준 높고 품격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직장동료?연인?가족들과 함께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며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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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4 1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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