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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2일 정전 61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 관계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평생학습 평화사절단을 운영했다.


부산 지방보훈청과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부경대학교 등의 협력네트워크로 진행된 이 사업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엔기념공원, 임진각, 백마고지 전적지, 평화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한국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여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남구청 관계자는 “향후 UN평화문화특구사업과 UN평화기념관 등을 연계한 평화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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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9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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