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경자 기자]
세계사의 흐름을 쉽고 빠르게 재미있고 즐겁게 배워 볼 수 있는 ‘글로벌 역사 특강’을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무료로 개최한다.
대학 교수 등 전문가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중국 역사(1. 8.) △동남아 역사(1. 14.) △러시아 역사(1. 15.) △이슬람 역사(1. 20.) △인도 역사(1. 22.)의 순서로 부산국제교류재단 교류실에서 열린다.
중국, 동남아, 러시아, 인도, 이슬람 등 5개 국가·지역의 역사를 2시간에 거쳐 통합, 정리함으로써 한 번의 특강으로 한 국가의 전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데 큰 장점이 있다. 또한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세계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다.
특히 1월 22일에 진행되는 인도 역사특강은 인도 출신 귀화인인 부산외국어대학교 알록 로이 교수가 직접 한국어로 강의를 해, 그를 통해 인도역사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신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각 특강 하루 전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