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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피아노 ‘부산 세미나’ 개최 - 창조경제로 음악교육시장에 부는 새로운 바람
  • 기사등록 2015-03-03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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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피아노교육의 열풍은 2000년대 영어교육 비중 확대로 그 열기가 잠시 수그러졌다.

최근 침체된 음악교육환경 속에서 피아노 교육과 IT를 접목시킨 새로운 ‘창조경제 피아노교육’이 나와 눈길을 끈다.

기존 피아노 교육은 선생님이 교재를 가지고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이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청음 및 연주, 녹음, 영상촬영 등 학생들 중심의 새로운 맞춤형 교육법 이다.

‘창조경제 피아노교육’을 주도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오유석(38) ㈜상지원 대표다.

오 사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경영학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MBA, 한국 IBM과 미국 컨설팅업체 올리버와이먼 등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젊은 경영인이다.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그가 한국 음악교육시장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고 있는 이유는 음악교육시장의 미래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오사장은 K-POP이 신 한류를 이끌고 있듯, 교육분야도 신 한류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한다. 그 이유로 중국이라는 성장가능성이 큰 교육시장이 이웃에 있고, 무엇보다 같은 아시아인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정서가 있어 교육 콘텐츠가 아시아 전 방위적으로 스며들기 쉽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최근 영창 디지털 피아노와의 MOU 체결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레슨 프로그램은 한국만이 가진 IT 기술과 그동안 쌓아 왔던 한국식 피아노 페다고지 경험을 새롭게 융합한 새로운 창조경제의 발명품으로 불린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영창피아노의 하드웨어 기술과 상지원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파워가 융합되어 새로운 디지털 피아노인 YP-100을 개발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저임금, 구직난을 겪는 청년 음악전공자들이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YP-100 디지털피아노를 레슨약정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초기 자금이 없어도 학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학부모님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어, 레슨 문의가 끊이지 않게 하고 약정으로 인한 지속적인 레슨이 가능해 청년 음악창업자들에게 경영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오사장이 개발한 창조경제 아이디어로 중국시장까지 가늠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사장은 이런 경험을 토대로 부산시 음악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부산진음악사(대표 이은희)와 손을 잡고 2015년 4월 9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 30분까지 부산진뮤직홀에서 피아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유럽등 교육선진국에서 사용 중에 있는 프리미어 피아노 음악교육에 대한 열띤 토론과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 메인 강사인 ㈜상지원 이희경 교육실장은 피아노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부산지역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기대되며 부산지역 방과후 학교 및 피아노 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리미어 피아노 세미나는 창조경제의 기틀답게 모든 세미나비용은 무료이고, 참가 문의는 상지원 기획부 02-3663-4544 또는
부산진음악사 051-809-2772로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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