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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드림하이』운영 -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달콤한 맛과 향을 만드는 제과제빵사’
  • 기사등록 2015-03-17 22: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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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멘토를 찾아 현장에서의 직업체험과 멘토와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꿈을 키우는 ‘찾아가는 진로멘토링『드림하이』’를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초등학생 아동의 장래희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전문직종의 진로 멘토를 섭외하여 월별 관심아동을 대상으로 집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날인 3월 16일(월)에는 ‘달콤한 맛과 향을 만드는 제과제빵사’ 주제로 이흥용 제과기능장(이흥용과자점 오너쉐프)을 진로멘토로 선정하여 제과제빵에 꿈을 가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이 직업현장인 ‘이흥용과자 구서점’을 방문하여 제과제빵 체험을 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 아동들은 제과제빵 분야의 이흥용 진로멘토와 함께 캐릭터 쿠키와 초코머핀을 만들어 보고, 이어서 제과제빵사 직업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 및 어려운 점 등을 들어보며 제과제빵사 직업을 이해하고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알찬 기회가 되었다.

 

평소 제과제빵사에 꿈을 가진 한 아동은 “빵을 만드는 선생님과 직접 만나서 체험도 하고 얘기도 하면서 짧지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 선생님처럼 유명한 빵집을 하고 싶어요” 라며 미래의 꿈을 향한 도전의지를 자신있게 외쳤다.

금정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하이』진로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아동들에게 꿈을 키워줄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를 찾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 내 연계 가능한 멘토 발굴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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