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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아름다운 봄꽃 향연 3∼4월 이어져 - 삼락벚꽃축제, 3월 29일 삼락생태공원
  • 기사등록 2015-03-26 18: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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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아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사상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일요일인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과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제7회 삼락벚꽃축제'가 열린다. 공원 중앙광장에서는 벚꽃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풍물·천연염색 체험, 밸리댄스·모듬북 공연,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20여리에 달하는 벚꽃터널을 이뤄 해마다 봄이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제방 벚꽃길에서는 예전 사용했던 학용품과 생필품, 옛날과자를 전시해 추억을 회상하는‘그때 그 시절’코너가 마련되고, 팝페라·마임&키다리·색소폰 공연 등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포토 존도 설치된다.

토요일인 4월 11일 오전 10시~오후 6시 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10회 운수골축제'가 개최된다. 활짝 핀 봄꽃 속에서 주민 1천여 명이 화합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또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에서는 '2015 사상 봄꽃 전시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페츄니아·팬지·베고니아 등 30여 종, 15만 본의 초화가 전시된다. 특히 애플아울렛에서 르네시떼 앞 강변나들교까지 700m 구간은 꽃탑, 꽃터널을 비롯해 신바람 꽃 조형물 등이 조성되며, 각 구간마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과 아름다운 봄꽃·화훼작품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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