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관심 있는 직업분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 16명이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에 사전 신청한 후 패션쇼, 승무원, 항공사, 과학수학, 방송국 등을 체험하고 TV나 교과서로만 배웠던 내용을 자신의 재능으로 확인하고 꿈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합천군은 청소년지원센터가 꿈드림으로 지정된 후 관내 검정고시시험 현장지원, 학습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한다. 한편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주민복지과장 최윤자)은 학교에서의 문제뿐아니라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건전한 성장과정을 돕는데 조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