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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회관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제180회 정기연주회에 정낙복 객원지휘자를 초빙해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7월 17일 저녁 7시 30분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객원지휘자 정낙복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 브뤼셀, 리에쥬 왕립음악원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음악원에서 수학, 루마니아 국립교향악단, 체코 프라하 심포니 등 객원지휘자로서 그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찬사를 받았으며,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했다.

 

연주곡은 박범훈 작곡의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1994년 한·중·일 3국의 악기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공연을 위해 작곡된 곡으로 경기민요 뱃노래를 테마로 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임준희 작곡의 해금협주곡 [혼불 5시김]을 방병원의 해금으로 초연된다. 故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영감을 받아 제5권 ‘아소 님아’에서 받은 미학적 이미지를 해금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백규진 편곡의 소프라노와 국악관현악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소프라노 이미성의 협연으로 들려주게 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만 원, A석 5천 원이며 만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예술단사무국 홍보팀(☎607-31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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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8 0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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