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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걸연 밀양시 의원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에 대한 서훈 신청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밀양시의회에서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걸연 밀양시 의원은 24일 제177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약산 김원봉은 북한 정권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남한의 역사에서 배제되고 북한에서도 지워져 역사적 미아로 남아있다"고 주장하였다.

 

약산 김원봉은 항일 독립 운동가로 호는 약산(若山)이다. 1919년에 항일 무장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을 조직하였다. 의열단의 조선의용대를 이끌고 광복군에 합류해 부사령관에 취임했고, 광복 후 1948년에는 북한으로 넘어가 활동했다. 1958년 11월 김일성과 대립하던 도중 숙청되었다.

 

황 의원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해방된 지 70년이 되는 해 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독립운동가들이 온전한 재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고 지적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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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5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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