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9월 21일 올 추석을 맞아 장애아동생활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남구 감만동 소재)에 쌀과 기저귀 등을 전달했다.
‘소화영아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 등 영유아 50여명이 재활하고 있는 곳으로 기저귀 등 소모품을 매일 대량으로 사용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산공무원노조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안재홍위원장은 시민에게 항상 봉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조합원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찾아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