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250포기의 배추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궈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40여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애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