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낙동강관리본부, 매주 주말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운영 - 조류, 습지, 곤충, 식물, 야생동물 관찰 체험과 생태공예 활동, 낙동강 하구의 문화와 역사 체험
  • 기사등록 2016-03-10 10:23:05
기사수정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곽영식)는 매주 주말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내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삼락생태공원, 명지탐조대와 맥도생태공원까지 확대해 조류, 습지, 곤충,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어업문화체험과 어류관찰, 가덕도동굴의 근대역사이야기 등 낙동강하구 문화·역사 프로그램 등 23종의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는 탐조체험 △갯벌에 서식하는 조개와 밤게 등 생물들을 관찰하는 갯벌체험 △딱정벌레, 수서곤충과 나비, 메뚜기 등을 관찰하는 곤충체험 봄꽃, 수생식물, 염생식물, 가시연꽃 등을 관찰하는 식물체험 △부상당한 야생동물들의 치료과정에 참여해 보는 야생동물 진료체험 새집 만들기 △낙동강 하구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어업문화체험 △가덕도 동굴의 근대역사이야기 △하구답사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개최 2주 전 오전 10시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 또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busan.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209-2051~8)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사람과 자연, 야생동물이 함께 하는 낙동강하구에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간의 여유있는 대화의 기회도 마련하고 낙동강하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주말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6-03-10 10:23:0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15분도시 부산
한국도로공사_졸음쉼터
BNK경남은행 배너_리뉴얼
부산시설공단
대마도 여행 NINA호
2024_12_30_쿠쿠
기술보증기금
은산해운항공 배너
한국수소산업협회
부산은행
동양야금공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