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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행복충전 건강만점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양시보건소는 지난 1월 25일부터 차가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운동량 증가와 여가선용을 위하여 레크리에이션과 신체활동, 치매, 구강 등 보건교육을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시키고자 경로당을 중심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서로 밝은 모습으로 웃고 즐기며 노래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적극적인 어르신 한 분은 직접 전화를 해서 강사께 꼭 감사함을 전해달라고까지 했다.

 

한편 밀양시보건소에서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한국연예인예술협회 밀양시지부장 오명규)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하여 찾아가는 9988 행복만점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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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0 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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