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도시재생의 바른 이해『삶터와 이해 그리고 우리』” 라는 주제로 경성대학교 김민수 교수의 발표와 “도시재생의 정책 동향과 지역 도시의 함의”라는 주제로 LH 공사 이상준 박사의 발표,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밀양시는 5월 4일부터 6월 1일(매주 수요일 15:00~17:00)까지 전통시장 상인교육관(내일동 상설시장 내)에서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한 도시재생의 공감대 형성, 활성화 예비 지역의 쇠퇴 현안 공유 및 지역별 활성화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3년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쇠퇴 도시 현황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밀양시는 쇠퇴가 진행중인 도시에 해당되어 도시재생이 시급한 실정으로, 현재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