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밀양 농업 미래, 한농연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촌의 실질적인 선도자로서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 마당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배구, 800m 계주, 릴레이 바통 전달, 산 넘고 물 건너기 등의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1차 산업으로만 머물러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으므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현재의 어려운 농업 현실을 직시하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농촌의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