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자아이 유인 20대 남

6세 남자아이 유인 20대 남 - 정신지체 장애인 남자아이 몰래 안고 나와

서광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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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7-04-30 00:00:00

부산사상경찰서는 찜질방에서 남자아이를 부모몰래 유인해 데려간 천모씨(20)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천씨는 30일 새벽 6시쯤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찜질방에서 할머니와 함께 자고 있던 조모군(6)을 몰래 안고 나와 8시간 동안 데리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천씨는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알려졌으며, 비록 의도적인 범죄는 아니지만 동종 전과가 많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2007-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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