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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해 도박게임 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 경마,경륜,경정 등 도박게임 사이트 운영해 -
  • 기사등록 2007-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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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으로 도박게임 사이트 운영해 총 5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혐의로 책임자 김모씨(29·경기 성남)와 도박에 참여한 50여명을 붙잡았다.

김씨는 06년 3월부터 1년여동안 인터넷에 불법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대포폰, 대포통장등을 이용해 1,515명의 회원들로 부터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등은 사이트를 개설해 2개월 단위로 폐쇠하고 다시 개설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으며, 통장으로 현금을 받아 사이버머니로 1:1대체해주는 수법으로 운영했으며,

이들 이용자 중에는 교수, 공무원, 의사, 대학생, 주부등 다양한 계층이 불법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유사, 모방사이트를 검색 정보통신부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사이트 폐쇄 및 추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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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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