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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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공기업 실현을 위해 ‘워크-스마트(Work-Smart)교육’을 실시한다.
‘워크-스마트(Work-Smart)’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개념을 뜻한다.
이번 교육은 6급 이하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매월 30여 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경남테크노파크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단의 공동개발 프로그램인 이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연수시설과 강사비, 교재비, 중식 등을 고용노동부가 전액 지원한다.
매회 2일간(16시간) 진행하는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이해관계 조정 및 역량훈련, 자기주장 훈련 및 팀별 토의, 원 페이지 보고서 작성기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청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들이 현장실무와 연계한 업무능력 향상으로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