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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 1,197개 시설 선제적 재난안전대비
  • 기사등록 2018-02-28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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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8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월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통영시가 이번에 진단해야 할 대상시설은 요양원, 병원 등 중소다중이용시설 등을 비롯해 7개 분야 1,197개소이다.

이날 부서별 집중 논의 된 사항은 안전점검 실시계획과 정밀진단 파악, 안전대진단 점검 진도율 파악, 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현황, 중소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태, 민간시설 관리주체의 자율 점검유도 방안 등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자체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으로 나뉘어, 특정관리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진단결과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 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는 긴급예산을 투입해 해소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규 부시장은 “지난 제천과 밀양 화재참사를 교훈삼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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