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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활력 위한 CEO 간담회 개최 - 항만관련 업 ․ 단체 30여 명 참석 -
  • 기사등록 2009-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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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한 전세계 항만물동량 감소에 따른 부산항의 활력화를 모색하고 해운 ․ 항만산업의 지원을 위해 업계 CEO를 초청, 허남식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연간 약 6조원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금번 간담회의 목적을 물동량 확대를 통한 해운 ․ 항만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파급영향 최소화에 두고 있다.

참석하는 기업 ․ 단체로는 항만물류협회, 한국관세협회, 항만산업협회 등 단체와 한진해운(주), 현대상선, 한국머스크(주), CMA-CGM 등 부산항에 기항하는 국내외 선사, (주)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국제통운(주), 부산국제물류(주) 등 부두운영사 및 물류기업 등 해운 ․ 항만산업의 다양한 기업인들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물동량 확보대책과 함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 대해 시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항을 마련하고, 국토해양부,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업계의 지원대책이 부산시와 정부정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물동량 확보를 위한 세부대책의 일환으로 중국, 일본, 미주지역 항만도시를 대상으로 허남식 시장이 직접 『부산항 해외마케팅 시정 세일즈』를 확대할 계획이며, 부산항만공사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항선사 대상 타겟마케팅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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