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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에 관심이 있지만 원격지 거주로 영업점 방문이 어렵거나 전화 상담이 편하지 않은 고객들도 화상상담을 통해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주택금융공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서비스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국민연금공단·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연금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연금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주택금융공사 지사를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PC화면을 이용한 화상상담으로 주택금융공사 전문상담원과 편리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온라인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이나 전화 상담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화상상담을 통해 주택연금 제도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 등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을 통해 화상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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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1 2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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