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월 4일 구청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 하이마트 일원(남항동 소재)에서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출근길 시민들에게 겨울철 재난대비 주민행동 요령과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이 기재된 홍보용 전단지와 핫팩 등 방한용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겨울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습 한파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랭질환, 화재, 동파 등 각종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에도 전기·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