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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장호원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중국 지린성 옌지(연길) 연변대학교와 공동물류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2일 열린 MOU는 공동물류연구센터 설립 외에 극동 항만과 중국의 신실크로드 전략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및 한국의 ‘신북방정책’에 관한 공동연구, 환동해항만물류인프라에 대한 학술연구, 연변대학 연구진(교수ㆍ학생)에 전문교육과정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연변대학교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물류연구센터를 빠른 시일 내 설립하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여 동북아 물류 발전 및 환동해권 항만개발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변대학교는 1949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옌지시(延吉市)에 설립됐으며 조선족 최고 학부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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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3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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