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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벡스코에서 셰프를 꿈꾸는 학생과 전문 조리인들에게 국제적인 기준의 조리경연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9’를 개최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9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세계 조리사회 연맹(WACS, 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의 인준을 받아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2회째다.


고등학생, 대학생, 전문가 등 27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라이브 경연, 전시 경연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인 라이브 경연, 단체(4인) 라이브 경연, 카빙 라이브 경연, 전시경연(67팀, 종목 : 에피타이저, 메인코스, 디저트, 카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제적인 자격을 갖춘 세계 조리사회 연맹(WACS) 에이급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요리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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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4 07: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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