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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구·군 의장단 초청 간담회 - 네이버 지역언론 차별 공동대응키로
  • 기사등록 2019-07-03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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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지방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부산시의회가 7월 2일 구·군의회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부산진구, 북구, 연제구의회를 제외한 13개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와 구·군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장 밀착형 의정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지역 현안 공유와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 자리에서 시의회와 구·군의회는 연구하고 일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정립할 것을 결의했으며, 네이버의 지역언론 차별에 대해 반대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가 부산시와 구·군의 현안을 토론하여 서로 상생하고, 부산의 발전을 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군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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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03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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