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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8월 30일 시청에서 ‘부산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이라는 축제 형식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제안사업 현장 설문, 우수사업 전시,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재밌는 특강과 토크콘서트, 재능기부로 구성된 축하공연(마술, 색소폰과 오카리나 연주), 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8월 5일부터 행사 당일인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하는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 온라인 설문의 결과는 당일 현장설문 결과까지 합산해 총회에서 발표하고, 시민이 직접 선정한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2020년 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취지를 살려 구․군 및 주민자치센터 등을 통한 지역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의 제안과 선정에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 등 의견 수렴 방식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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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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