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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선원복지회관 시설물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다.


센터는 선원들의 복지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부산, 인천, 제주 등에서 운영 중인 선원복지회관의 모든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3개월간 30% 감면하고 임대료를 기 납부한 임차인에게는 감면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하였다. 


감면액은 총 1,800여 만원으로 센터 전체 임대수익의 약 7.5%에 해당한다. 센터 전체 임대수익은 연간 2억 4,000여 만원으로 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리위탁 받은 전국의 선원회관 건물 및 시설물 유지와 선원숙소 운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중환 이사장은 “힘겨워하시는 임차인들을 생각하면 더욱 많은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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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5 1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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