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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18일 오후 3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감을 위해 지역을 방문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부산지역의 경제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국회의원들의 공감을 얻고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지역 경제동향을 보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부산의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사업 추진에 참석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경률 행안위 위원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지역의 업종별 대표기업인들이 참석해 해당업종의 동향 및 실태에 관해 간담을 나눴으며, 지역의 재래시장 대표들도 함께 참석해 재래시장 현황을 함께 설명하기도 했다.

부산상의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및 합리적 입지선정 △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 부산․양산 행정구역 통합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 개발사업 지원 △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행안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기준에 지역업체 참여도 신설 △버스재정지원금 증액 △ 신발업계 및 개인택시업계 현안 애로 등 총 9건의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업계 애로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지역상공인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에서는 이기우 경제부시장이 함께 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안경률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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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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