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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11월 30일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태원자갈마당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발생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개최해온 이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와 더불어 이번 하반기에도 공단과 육군 53사단, 해군 부산항만방어전대, 영도구청, 부산시수협동삼어촌계의 관계자 약 55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태종대 태원자갈마당은 바다에서 밀려온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관광객 및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이번 합동 정화활동을 통해 5t(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태원광장으로 옮긴후 차량 3대로 영도구 폐기물집하장까지 운반하여 처리하였다.


 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관계기관과의 주기적인 해양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태종대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해양환경 보호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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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1 0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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