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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5일 빈대인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적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산청·의령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난 20일(일)에 이어 추가 구호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빈대인 회장을 중심으로 편성된 이번 “BNK 긴급재난 봉사대”는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 마을을 방문하여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된 집기류 세척, 폐가전 수거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봉사대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삽과 물걸레, 세척 용품 등을 들고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가 작업에 전념하는 등 지원 활동에 진심을 담았다. 


BNK금융은 합천을 시작으로 인근 산청, 의령 피해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마을 주민을 직접 위로하고, 합천·산청·의령군에 특별 성금 각각 1억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주택침수, 농작물 피해 등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니 마음이 더욱 아프다.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BNK는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BNK는 부울경 재난현장에서 제일 먼저 행동하는 사회 구성원이 되겠다 ”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자체 마련하고 있는 ”재해복구 금융지원 제도“ 에 따라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신규 대출 금리 우대, 기존 대출 이자 및 분할상환금 유예, 이재민 대상 긴급 생활자금 지원, 송금 및 환전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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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8 0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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