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 (로스앤젤레스 FC) 손흥민 선수
성남 – AI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기업 WSC Sports는 손흥민의 LAFC(로스앤젤레스 FC) 이적이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글로벌 팬 확장과 AI 콘텐츠 전략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WSC SPORTS 오성택 한국 대표는 지난 10월 8일 발표한 리포트 발표에서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70억 원)로 LAFC에 합류해 총 12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에 이어 출전 시간 대비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는 리그 평균보다 2배에 달한다, 3일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영향력은 경기장 밖에서 더 컸다. 이적 후 손흥민 유니폼은 전 종목 / 전 세계 통합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데뷔전 티켓 가격은 300달러에서 1,500달러로 올랐다. MLS 시즌패스 시청률은 손흥민 출전 첫 4경기에서 61% 상승했고, LAFC는 약 30만 명의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국어 라디오 중계를 개시하며 현지 팬 접점을 넓혔다.
WSC Sports는 손흥민 사례를 통해 스타 파워와 AI 스토리텔링의 결합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다고 분석했다. MLS는 최근 쿠팡플레이 및 SPOTV와 중계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으로 확장했으며. LAFC는 AI를 활용한 한국 팬 맞춤형 콘텐츠 전략으로 팬들의 늘어난 관심을 장기적인 팬덤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흥행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산업이 ‘일회성 관심’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맞춤화된 팬 경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WSC Sports는 설명했다.
전 세계 리그가 글로벌 팬들을 두고 경쟁하는 가운데, 글로벌 스타들의 활약의 순간을 현지 팬과 연결하는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 WSC Sports의 AI 콘텐츠 자동화 기술은 경기 영상을 분석해 다국어 하이라이트를 즉시 생성·배포함으로써, 팬들이 각자에게 의미 있는 순간에 더 빠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AFC의 경우, 손흥민의 하이라이트는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채널에 자동 배포되었으며, 그 결과 관련 게시물의 댓글 중 90% 이상이 한국어로 작성되는 등 현지화된 감성 콘텐츠가 팬들의 정서적 몰입을 높이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WSC Sports CEO 다니엘 시크만(Daniel Shichman)은 “팬들은 ‘관련성’에 반응한다. 하이라이트가 빠르게, 그들의 언어로,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내용을 담아 전달될 때, 팬들은 다시 돌아온다. AI는 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 가능하게 만든다" 고 말했다.
실시간으로 경기를 인덱싱하고, 수백만 명의 팬을 위한 개인화된 스토리를 자동으로 조립한다. 이것이 바로 리그가 스타 파워를 일시적인 화제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전환시키는 방식이다. AI는 콘텐츠 생산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노이즈를 줄이고 시청 유지율을 높이며, 스폰서와 플랫폼이 중시하는 팬 참여의 질을 향상시킨다.
그는 이어 “스타 파워는 문을 열어줄 수 있지만, 팬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은 기술이다.
선수 중심 스토리텔링과 AI 기반 현지화를 결합한 리그는 한 번의 영입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팬덤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WSC Sports는 이번 분석을 통해 다음 세 가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선수 스토리텔링 강화인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선수의 여정과 문화적 배경, 팬과의 교류를 담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야 한다.
LAFC는 손흥민의 영입 발표, 훈련, LA 지역 한인 팬과의 교류 등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팬 접점에 집중하여 언어를 넘어 감정을 현지화하고 있다. 또 단순 번역이 아닌, 지역 문화·명절·유머 감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공감대 형성으로 한국어 자막 하이라이트, 설날 축하 인사, 한글 SNS 포스팅 등으로 팬층과 친밀도 강화에도 손색이 없다.
AI를 통한 확장으로 AI 콘텐츠 제작 도구를 활용, 다국어 하이라이트를 실시간으로 자동 생성·배포하여 글로벌 팬들에게 즉시 도달한다. WSC Sports를 통해 손흥민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경기 직후 몇 분 만에 전 세계에 배포 하고 있다.
WSC Sports는 AI 기반의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플랫폼이다. 실시간 경기 분석부터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메타데이터 태깅, 그리고 멀티채널 배포까지 지원하며, 이를 통해 권리자(리그·구단·방송사)들이 신속성, 확장성, 개인 맞춤화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
전 세계 55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포함한 유명 스포츠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한국 서울 오피스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