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사)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저탄소 어워즈’에서 광역시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부산도시공사가 ‘2025 대한민국 저탄소 어워즈’에서 광역시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재생 분야의 저탄소·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산도시공사는 (사)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저탄소 어워즈’에서 광역시도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저탄소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앞서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상 수상으로 저탄소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사는 ▲취약계층 주택 내 정리·수납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 생활밀착형 저탄소 활동 강화 ▲도시재생사업지 내 협동조합 친환경 제품 제작 컨설팅 지원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통한 친환경 제품 판로 개척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리빙랩 사업과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형 도시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공모사업 형태로 ‘친환경 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추진한 점이 실질적인 탄소 저감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저탄소 활동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핵심 가치로 삼아 도시재생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