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6일 한파 특보에 따라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거리 노숙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부산시는 12월 26일 한파 특보에 따른 급강하한 기온에 대비해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응급잠자리 운영, 난방시설 점검, 아웃리치 강화 등 전방위 대응으로 동절기 안전망 확보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2월 26일 한파 특보에 따라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거리 노숙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 강력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 관계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우선 시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응급잠자리 운영 실태 ▲쉼터 운영 상황 ▲급식 제공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현재 노숙인종합지원센터 3곳과 쪽방상담소 2곳을 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좌천동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는 매일 중·석식 2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시설에 난방·전기·수도 등 필수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체계 유지도 당부했다. 또한 독거·취약 노인 대상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무료급식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한파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한파 기간 거리 노숙인 보호 강화를 위해 ▲순찰(아웃리치) 확대 ▲응급잠자리·구호방 안내 ▲현장 상담을 통한 보호 연계 등도 집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구·군·경찰·소방·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노숙인 공동대응반’, 거리 현장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전담팀’(3개 팀, 16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팀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연말 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촘촘히 점검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