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백운현 상임감사(사진 왼쪽 2번째)가 교량시설팀 현안업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이 책상 위 감사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들어간다. 공단은 백운현 상임감사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직무 향상 감사(Level Up OJT)’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과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현장 중심의 감사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상임감사의 찾아가는 직무 향상 감사(Level Up OJT)’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첫째 주 금요일인 지난 6일 광안대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광복지하도상가, 금강공원, 한마음스포츠센터 등 공단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직무 향상 감사’는 단순한 점검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업 부서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감사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다.
또한 공단의 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현장에 직접 설명하고, 부서 특성에 맞는 실천 가능한 청렴 활동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단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 행정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 기능의 예방적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과 본부 간 신뢰를 높여 조직 전반에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운현 부산시설공단 상임감사는 “찾아가는 직무 향상 감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개선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지속적인 공감과 대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