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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기후위기가 만들어낸 기회와 시험대. . 부산상의, 제279차 부산경제포럼 -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 강연에 지역기업인 등 16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26-02-11 15:13:28
  • 기사수정 2026-02-11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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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11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79차 부산경제포럼 이후

   단체 기념 촬영 모습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11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북국항로, 기후위기가 만들어낸 기회와 시험대’라는 주제로 제279차 부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포럼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강동석, 신한춘, 문창섭, 장호익, 박사익, 이오선 부회장과 김영득 감사가 참석하였고, 이 외에도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 민필규 KBS부산방송총국장, 남재헌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지역기업인 16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연을 맡은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북극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북극항로가 물류와 자원 확보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경 보호 문제, 항만·물류 인프라 및 전문 인력 부족 등 복합적인 과제가 함께 존재하는 만큼, 단기적인 사업 관점이 아닌 장기 국가 전략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해양수산부 이전과 함께 글로벌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에 있어, 북극항로는 앞으로의 해양·물류 전략을 결정짓는 핵심 아젠다”라면서, “오늘 강연이 북극항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기업과 항만·물류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부용물류 정강채 대표는 “오늘 강연을 통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부산의 미래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북극항로 개발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면, 부산 지역 선사와 항만·물류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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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11 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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