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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새 연결축 열린다… 장낙대교, 서부산 교통지형 바꾼다 - 에코델타시티~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1.53㎞ 왕복 6차로 - 2030년 완공 목표… 동서 3축 핵심 인프라 본격 시동
  • 기사등록 2026-02-23 09:46:52
  • 기사수정 2026-02-23 0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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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낙대교 조감도부산 서부권 교통 체계를 재편할 장낙대교 건설공사가 본격화됐다.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신규 교량이 완공되면 기존 횡단 교량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에코델타시티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잇는 동서 연결축이 강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를 서부산권 균형발전의 전환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3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일원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장낙대교)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장낙대교는 강서구 생곡동에서 명지동까지 총연장 1.53㎞(교량 1.03㎞),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1,636억 원(국비 800억 원, 시비 836억 원)이며 2030년 말 완공이 목표다.


장낙대교 위치도.이 사업은 2015년 개발계획 반영과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환경영향 우려와 관련한 협의 과정을 거쳐 추진돼 왔다. 2023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2024년 국가유산 현상변경 승인과 실시설계를 마치며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도 환경단체 및 전문가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장낙대교는 앞서 착공한 대저대교와 엄궁대교를 잇는 낙동강 횡단 교량망의 한 축이다. 완공 시 에코델타시티를 지나 엄궁대교, 승학터널, 북항 배후도로로 이어지는 ‘동서 3축’ 교통망이 형성돼 물류 흐름과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장낙대교는 서부산권 교통 대전환의 신호탄이자 동·서 통합의 핵심 관문시설”이라며 “균형발전과 신성장 거점 연결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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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23 0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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